동물권행동 카라와 아홉 명의 작가가 뭉쳤다. 책 『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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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행동 카라와 아홉 명의 작가가 뭉쳤다. 책 『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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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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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행동 카라와 아홉 명의 작가가 힘을 모았다!
너와 나, 새로운 우리가 바라는 것
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

반려동물인구 천만 시대, 동물복지와 동물권 향상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한편, 동물학대와 유기, 불법 개농장 운영과 관리되지 않는 사설보호소 문제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동물에 대한 폭넓은 연구와 다양한 실천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 참여를 끌어내고자 소설가 김금희 등 아홉 명의 작가와 힘을 모았다.

 

<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는 카라의 다양한 후원 방식 가운데 특별히 '일대일 결연' 방식을 알리고, 결연 대상 동물들이 지내게 될 카라 더봄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해 기획된 책이다. 동물과 함께 살지 않아도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유기와 학대로부터 구조된 동물들의 삶에 관심을 촉구하고자 하는 취지다.

『힘 빼기의 기술』로 알려진 김하나, 『너무 한낮의 연애』로 알려진 소설가 김금희 외 최은영, 백수린, 백세희, 이석원, 임진아, 김동영 작가는 이 이 취지에 공감해 모두 직접 일대일 결연을 맺어 후원자가 되었고, 동물에 대한 깊은 시선과 아름다운 기억을 글로 담았다.

소설가 정세랑은 2D의 활자가 입체적인 에너지로 번지는 힘이 느껴지는 다음과 같은 추천사를 남겼다.

 

 '책으로 집을 지을 수 있을까?

보통은 상상에서 그칠 이야기지만 이 책만큼은 다르다.

한 사람이 이 책을 책꽂이에 꽂거나 선물하면

고양이와 개를 위한 튼튼한 집, 카라 더봄센터의 벽돌과 타일이 된다.

바람 한 줄기, 햇빛 한 시간, 잔디 한 뼘이 될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는 것은 작가들의 곁에 몸을 누인 생명들의

이름을 알게 되는 특별한 경험이기도 하다.

탐이, 콩돌이, 장군이, 봉봉, 마리, 황태, 키키, 진돌이, 생강이……

아플 정도로 사랑해서 조용히 부르던 이름들이 우리에게 공유되었다.

사랑의 특성이 번지는 것에 있음을 이렇게 다시 배운다.

작은 숨에서, 작은 책에서, 작은 집에서 잔인한 저 세계로 번져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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