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타워 위드 라이트
원목 캣타워 위드가 더 가벼워지고 가격까지 더더욱 가벼워진 라이트 버전으로 돌아왔다. 캣타워본체와 전신거울, 거치대+카펫4개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거울 보는 집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푸르탑’은 별도 구매 가능하다.
위드 캣타워는 캣타워 설치를 부담스러워 했던 원룸형 공간에 잃어버린 생활 공간을 되찾아 준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일 것이다. 고양이를 위한 캣타워가 날 위한 전신거울과 화장대로 변신하며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공존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접고 폈을 때의 매력적인 공간 활용의 모습을 꼭 확인하시길. 또한 고양이와의 공유 공간인 만큼 깨질 염려가 있는 물건은 다용도 보관함 수납을 활용하자.
'키틀리에' 다이어리
반려동물과 건강히 오래오래 살고픈 마음은 어느 보호자나 같다. 키틀리 다이어리는 이런 보호자의 마음을 담아 반려동물의 중요한 일정을 한 눈에 정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내원 날짜, 반려묘의 체중과 사료 변화, 소변 상태 등을 기록할 수 있고 접종일과 백신 내역 및 투여약에 대한 정요한 정보는 다이어리에 동봉된 스티커로 눈에 띄게 정리할 수 있다.
특히 병원을 옮겨도 정확한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진료 히스토리를 통해 내원 시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약 투여 시간 간격과 어떤 간식을 좋아했는지, 어떤 놀이기구를 좋아했는지도 까지도 남길 수 있다.
대단히 슬픈 이야기지만 급작스럽게 반려동물을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할 때 이 다이어리가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코메스 토이
‘코메스(comes)’는 라틴어로 반려, 동반자, 짝 등을 의미한다고 한다.
반려동물 디자인 브랜드 코메스의 심재현, 최소은 디자이너는 기존 고양이 장난감의 단점인 보관, 집 안의 인테리어와 어울리지 않는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코메스의 첫 번째 장난감인 ‘코메스 토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코메스 토이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한 설치만으로 집안 곳곳을 고양이의 놀이터로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것. 쉽게 질려하는 고양이의 성격을 얼마나 배려했는지는 사용해 봐야 알 수 있겠지만 아깽이들의 집중 공략을 받을만한 자격은 충분해 보인다.
SAVE ME
SAVE ME는 어린 2개월 미만의 길고양이들의 치료 구호 보호 등을 위해 전문적으로 캐어할 수 있는 구조단체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현재 동물 보호단체, 혹은 일반 보호소에서는 24시간 집중적인 캐어가 필요한 아기고양이들을 돌보기 힘든 경우가 많다. 단순한 보살핌만 받아도 튼튼히 자라날 수 있는 아기고양이들은 아무런 질병 없이 죽어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세이브미 프로젝트는 식빵냥 티셔츠와 핀뱃지 구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수유가 필요한 아기고양이의 임시보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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