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농식품부, 반려동물 유실·유기 예방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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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농식품부, 반려동물 유실·유기 예방 아이디어 공모
  • 이요한
  • 승인 2020.07.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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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동물 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실·유기동물은 13만 791마리다. 2017년 10만 2593마리, 2018년엔 12만 1077마리 등 해마다 증가세를 보인다. 지난해 유실·유기동물 발생분포를 보면 7~8월 2만 8062마리로 21%에 달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유실·유기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유실·유기동물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 또는 동물 등록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은 '동물의 소중한 생명, 지켜주세요'를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지자체·동물보호단체 등과 협조해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도 실시한다.

아이디어 공모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국민·기업·단체 누구나 여러 건을 중복해서 제안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서면평가로 우수 후보작을 선정한 후 대면심사를 10월 초 실시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11월 초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업·전문가의 자문 등 아이디어 숙성을 위한 지원도 제공된다.

농식품부는 유실·유기동물 예방을 위해 동물등록제를 2013년부터 의무화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19년 기준 약 209만 마리가 등록돼있다.

 

 

이번 공모에는 유실·유기동물 예방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는 물론, 동물등록제 등 기존에 활용하고 있는 방식(내장칩 등)을 혁신적으로 발전·보완시킨 아이디어도 가능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동물유기에 관심 있는 국민이 많이 참여해 수년간 해결이 어려웠던 문제에 대해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시각으로 접근, 해결 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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